사과 씻는 가장 쉬운 방법 4단계-잔류 농약 제거 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
[1일 1사과] 가 보약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팩트 입니다.
껍질까지 먹으면 금상첨화지요.
그런데 껍질을 먹자니, 질긴 맛은 둘째치고 농약이 걱정되어서 껍질을 깍아내고 먹게 됩니다.
씻기 귀찮아서 유기농 사과를 먹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것도 농약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유기농이라고 해서 농약을 안 쓰는 것은 아닙니다.
유기농 농산물은 3년 간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여기서 유기합성농약이란 유기화학적인 과정을 거쳐 제조된 농약입니다.
아무튼 유기 합성 농약을 제외한 일반 농약은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소비자 센터에서는 유기농 농산품도 철저하게 씻어야 한다고 발료를 했습니다.
그것은 유기농이라 할 지라도 일반 잔류 농약이 있을 수 있고 운송 중에 오염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뭐 그렇담, 자~알 씻어 먹으면 되지요
♠한국 식약처와 농촌 진흥청에서 공개한 과일 씻는 방법
▶물에 1분 이상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농약은 씻겨 나간다고 합니다.
♠미국 소비자 센터 권장 사과 씻는 방법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에서는 일반세척제, 물 그리고 베이킹 소다와 물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 중 베킹 소다를 이용한 세척 방법이 농약을 가장 많이 제거했습니다.
아래는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 결과에 따라 미국 소비자 센터에서 권장하는 사과 씻는 방법입니다.
◈식초와 베킹 파우더 동시에 사용할 때 주의점
식초물에 담가 놓아도 잔류 농약과 세균까지 제거가 된다고 하는데 식초와 베킹 소다를 섞어서 사용을 하면 더 강력하게 세척이 될까요?
※식초와 베킹 소다는 절대로 섞으면 안됩니다.
1:1 정확하게 비율을 맞추면 거품이 일면서 양잿물이 만들어지고 비율을 못 맞추면 식초도 아니고 베킹 소다도 아닌 것이 됩니다.
청소용으로도 집에서 이 두가지를 섞게 되면 가스가 발생하면서 건강에 안 좋다고 합니다.
◈농산물은 집에 가져 오자마자
씻어서 보관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과일과 채소에 농약이 오래 머물수록 더 깊이 흡수되거 제거하기가 더 어렵다고 연구진들은 말합니다.
단 베리 종류나 버섯 종류는 너무 많이 빡빡 씻으면 부패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